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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봉강면 청년회, 경로위안잔치(광양시 봉강면 청년회는 지난 5일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광양시) 광양시 봉강면청년회(회장 오병윤)는 지난 5일 봉강면 비봉복지관에서 800여명의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모시고 어버이의 날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광양시 봉강면 청년회는 지난 5일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이날 행사에는 트롯 가수 초청공연과 함께 난타북 공연, 주민자치위원회의 우드스푼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되어 어르신들과 주민이 다 함께 어울려 잔치 분위기가 넘쳐났다. 오병윤 봉강면청년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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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23회 담양 대나무축제 개최 ... 오는 5월 11일'제23회 담양 대나무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죽녹원 일원 야외에서 개최된다. 담양 대나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으며, 올해 ‘대숲처럼, 초록처럼’을 주제로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관광객 주도형 축제를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주 무대는 전남도립대학교 주차장이며, 주 무대 일원에서는 한우를 포함한 30여 개의 먹거리와 청년창업 및 전시체험, 농특산물 판매, 디저트 전시‧판매 공간 등을 마련해 운영한다. 게다가, 죽녹원을 밤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죽녹원 일대에는 소망등, 알전구, 반딧불 전구와 무빙 라이트, 대형 달 포토 존 및 유등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야경을 선물할 예정이다. 5월 11일 오전 11시 개막식에 이어 오후 6시부터는 설운도, 김종국, 소찬휘 등 다양한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드론 쇼가 펼쳐진다. 5월 12일에는 담양 고향사랑 트롯 가요제와 저녁 6시부터는 김경호 밴드와 EDM 파티 등이 개최된다. 5월 13일에는 성악 트리오와 화려한 불쇼가, 5월 14일에는 죽녹원에서 구곡순담 100세 잔치와 솔로 탈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5월 15일에는 전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과 아이돌 크랙시와 SNS로 더 유명한 이짜나언짜나 등의 폐막공연으로 축제를 마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죽녹원 최초 야간 개장과 밤을 수놓을 아름다운 야간경관, 흥겨운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하루 종일 즐길거리 가득한 담양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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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최 ... 오는 5월 17일부터곡성군(군수 이상철)은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오는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섬진강 기차마을과 동화정원, 곡성천 뚝방길 등 곡성군 전역에서 개최한다. 이번 장미축제의 주제는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로 정했으며, ‘THE RㆍEㆍD’ 를 콘셉트로 정했다. 콘셉 ‘THE RㆍEㆍD’ = 로맨틱(Romantic) + 흥미진진함(Exciting) + 즐거움(Delight)을 포함한 것으로, 이번 축제에는 빨간색의 강렬함을 연출한다는 계획이다. ▲ ‘섬진강 기차마을’ 내 위치한 75,000㎡의 부지의 ‘장미공원’에서는 1004종의 전 세계 장미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매년 5월이면 수억만 송이의 장미가 일제히 꽃 문을 열고 매혹적인 장미와 어우러진 수목과 연못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축제 기간 중 섬진강기차마을과 장미공원은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 축제기간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5월 17일 오후 5시 에너제틱한 뮤지컬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이어진 ‘로맨틱 로즈 콘서트’에서는 가수 ‘린’과 ‘나영’이 출연해 축제의 개막을 축하한다. 18일과 19일 저녁 6시에는 각각 The Romantic 콘서트 ‘로즈 블,로,썸’과 The Exciting 콘서트1 ‘장미꽃 콘서트’가 펼쳐진다. 25일 저녁 6시에는 The Exciting 콘서트2 ‘아모르 트롯 투나잇’이 진행되고, 26일 오후 4시에는 The Delight 콘서트 ‘로즈 갈라쇼’가 폐막을 장식한다. 이번 폐막 공연에는 가수 ‘하이키’와 ‘노라조’, ‘김연자’, ‘체리필터’, ‘진시몬’ 등이 함께한다. 한편, 곡성군은 기차마을 인근 ‘동화정원’에 100,000㎡ 규모의 ‘호밀 밭’을 조성했으며, 광활한 언덕에서 푸른 물결로 출렁이는 이색적인 풍경을 감상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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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태안사, '산사 음악회' 및 '공양미 300석 효 잔치' 개최곡성 동리산 자락에 자리한 천년고찰 태안사(주지 각초스님)는 지난 13일 태안사 일주문 보물 승격을 기념하고 적인선사탑 국보 승격을 발원하는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태안사 주지 각초스님과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 이상철 곡성군수, 윤영규 곡성군의회 의장,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자 등과 함께 많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 1,0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공양미 300석 효 잔치’와 함께 식전 공연인 북 퍼포먼스 ‘사맛디’, 한량무 ‘하누리 예술단’ 을 시작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신난다 오케스트라’, ▲팝페라 가수 김아람, ▲트로트 가수 최나리, ▲가수 전영록이 무대에 올라 동참한 대중들에게 즐거움과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태안사는 통일신라 경덕왕 원년 742년에 창건됐으며, 선종 구산선문의 하나인 동리산파의 중심사찰로 동리산문 개산조 혜철선사를 기리는 적인선사탑(보물 제273호) 등 국가지정문화재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태안사 주지 각초스님은 “나라와 국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도량 태안사는 1000년 전에 새로운 세상을 염원하셨던 혜철선사, 도선국사의 뜻이 오늘날에도 필요하고 또 실현될 수 있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이상철 군수는 “천년고찰 태안사 산사음악회에 많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태안사의 아름다운 봄 풍경과 음악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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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예총, '2024. 광양종합예술제' 오는 28일 진행(사) 광양예총이 오는 28일 광양읍 서천변 특설무대에서 '2024. 광양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종합예술제는 광양예총 6개 지부의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종합공연 및 깃발 향연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광양예총은 꿈나무 육성을 위해 유·초·중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페스티벌, 글짓기 대회, 사생대회, 사진촬영대회 등을 진행하며, 참가신청은 대회 당일 현장에서 접수한다. 행사는 오전 11시 부터 "가족"이라는 주제로 유·초·중 학생들이 참가하는 글짓기, 사생대회 등이 열리고, 이에 대한 시상식은 '청소년 페스티벌' 공연이 끝난 후인 5시 30분에 특설무대에서 갖는다. 오후 7시에는 광양종합예술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역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종합공연이 펼쳐진다. 광양예총 회장인 나광진 가수는 "향긋하게 불어오는 봄바람으로 가슴 설레는 봄날에 또 하나의 즐거움과 설렘을 선사해 줄 '2024. 광양종합예술제'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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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05년생 청년 대상 문화관람비 15만원 지원여수시(시장 정기명)는 2005년생인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비(포인트) 15만원을 지원한다. 여수시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국비 지원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여수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온라인 협력 예매처(인터파크, yes24)에서 2005년 출생자 및 거주지역 등 자격여부를 확인 한 후 ‘선착순’으로 845명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 발급받은 ‘청년 문화예술패스’ 포인트는 12월 31일까지 최초 신청한 온라인 예매처에서 ▲순수예술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등) ▲전시 티켓을 예매․관람할 수 있다.다만, 대중가수 콘서트, 토크 콘서트, 팬미팅, 페스티벌, 강연, 종교행사 등은 비 허용 장르로 관람이 제한된다.여수시 관계자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지역 내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의 폭을 넓혀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선착순 신청으로 빠른 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신청을 서둘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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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진 가수, 제9대 광양예총 회장 당선나광진 제8대 광양예총 회장이 지난 26일 광양예총사무국에서 열린 '제9대 광양예총 임원선거'에서 대의원 만장일치로 연임돼 4년 동안 광양예총을 이끌게 됐다. 나광진 회장은 "다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봉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광양예총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더욱더 예총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광양시가 문화예술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께 새로운 동력을 찾을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지역사회 활력을 불어넣는 단체로 이끌겠다”며 “회원 일자리 창출, 원로예술인 추대, 예술 꿈나무 육성 등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나 회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에도 광양예총은 매년 희망으로만 반복되는 광양 문화예술계의 숙원사업인 ‘광양복합예술인센터’ 건립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수 나광진 광양예총 회장의 대표곡으로는 ‘사랑합니다’, ‘섬진강’이 있다. 특히, 2016년에 발표한 '섬진강'은 고향인 광양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나 회장은 지난해 10월에 데뷔 30주년 기념 음반을 발표 했는데, 여기에는 1993년 KBS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대회 출연 인연으로 절친이 된 가수 박상철이 만들어 선물한 신곡 ▲신세대(박상철 작사·작곡) ▲인생길(박진복 작사·박상철 작곡)을 포함 12곡이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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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제25회 구례산수유꽃축제 개최 ... 오는 3월9일구례군은 오는 3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산동면 지리산 온천 관광지 일원에서 '제25회 구례산수유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산수유꽃 축제는 3월 9일 오전 10시 산수유 시목지에서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오후 6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 공연에는 가수 박서진, 요요미, 진시몬, 현진우, 이정옥 등이 출연해 봄밤의 열기를 달군다. 올해 축제는 구례 산수유 콘텐츠 특화를 목표로 산수유 꽃담길 걷기 등 5개 부문 29개 종목의 프로그램을으로 진행된다. 관람객은 건강증진 앱 워크온을 이용한 산수유 꽃길 걷기와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광양, 하동, 곡성, 구례) 협력 프로그램 캐시워크 스탬프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구례군은 관람객이 상위마을, 하위마을, 월계마을, 평촌마을 등의 산수유 군락지를 즐길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증편 운행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전국의 많은 관람객이 봄의 전령사 산수유꽃을 만나 영원한 사랑의 기운을 듬뿍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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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년사] 나광진 광양예총 회장 ... “광양문화예술계의 숙원사업인 광양복합예술인센터 건립 추진에 총력”나광진 (사)광양예총 회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에도 광양 문화예술계의 숙원사업인 ‘광양복합예술인센터’ 건립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 예술인센터 건립은 우리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모여 창작연구 계발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사업이면서, 상시적으로 연극과 전시, 종합예술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향유 확대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게다가, 나 회장은 2025년도에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제’가 광양에서 유치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 신년사 전문 〕 2024년 희망찬 청룡의 해인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 항상 넘치는 사랑과 한결같은 믿음을 보내주신 광양시민과 예술인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광양예총은 그동안 시대 흐름 속에 다양한 문화 예술 사업을 펼쳐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12월 1일 열린 ‘제23회 광양예술인의 날’ 행사에서 광양예총 자문위원 56명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후원금으로 광양예술인상 시상금 및 광양예술을 위해 젊음을 바친 원로예술인과 광양 꿈나무육성 장학금으로 전달한 장면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우리 광양예총은 올해에도 광양예술인들의 왕성한 창작 활동을 기대하며 예술이 멈추지 않도록 그 중심에서 큰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도 광양예총은 매년 희망으로만 반복되는 광양 문화예술계의 숙원사업인 ‘광양복합예술인센터’ 건립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왜냐면, ‘광양복합예술인센터’ 건립 추진은 우리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모여 창작연구 계발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사업이면서, 상시적으로 연극과 전시, 종합예술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향유 확대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광양예총은 ‘2025년 제8회 남해안 남중권 문화예술제’와 ‘2025년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제’ 등 2가지 큰 사업을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해안 남중권 문화예술제’는 순천시·여수시·광양시·고흥군·보성군·진주시·사천시·남해군·하동군 등 전남과 경남지역 9개 소속 지자체장과 예총회원들이 참여해서 3일간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통해 남중권 문화를 교류하는 축제입니다.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제’는 전라남도와 경상북도, 전남예총과 경북예총이 문화와 예술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상생과 협력의 에너지를 모아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 가기 위해 영호남이 하나로 뭉쳐 열리는 대축제입니다. 2024년에는 경상북도에서 개최하고, 2025년에는 전라남도에서 개최하는데 이 영호남 화합대축제가 우리 광양에서 유치할 수 있도록 광양예총은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끝으로, 광양예총은 ‘산업과 문화예술 도시 광양’을 위해 지역 기업인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광양 종합 예술제’를 추진할 계획에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 광양예총은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문화예술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여 시민 생활 속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동행할 것을 약속합니다.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성원과 격려가 있기를 바랍니다. 갑진년 한 해에도 우리 지역 예술인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이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사)광양예총회장 나 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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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고향사랑기부제」2023년 모금 목표액 5억원 달성목포시가 2023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목표 모금액인 5억원을 초과 달성했다.목포시의 고향사랑기부는 지난 27일 기준 기부건수 3,904건, 기부금액 5억이 모금되었으며, 이 중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이하 기부비율이 97%로 집계됐다. 모금액 초과달성에 대해 목포시는 올해 초 목포 출신 가수 남진 씨가 연간 기부 최고 금액인 500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국악인 박애리‧팝핀현준 부부, 미스터 트롯2 인기가수 박지현 씨 등 유명 인사와 여러 출향 인사들의 기부가 이어지면서 예비기부자의 관심을 얻은 결과로 분석했다.또, 목포시는 전직원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교육, 각종 행사장에서의 제도 홍보 등 전직원과 시민이 홍보대사가 되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밝혔다.박홍률 목포시장은“올 한해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기부자분들과 함께 노력해주신 직원분들, 출향인사,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기부자분들과 시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목포시는 첫 기금사업인 ‘보호종료아동 교육비 지원사업’을 차질없이 준비해 희망찬 내일을 기다릴 청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행할 계획이다.